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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정하영 시장,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 민원 청취

  정하영 시장이 14일 오전 사우동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진수)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국가와 사회, 지자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측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확대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30명 보장 △장애인 야학 무상급식 등 지원사항을 전했다.   김진수 센터장은 "장애인 야학 학생수는 47명으로, '평생학습법' 등 법령에 근거해 급식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학생들과 같은 무상급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24시간 활동지원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대상자 중 절반 정도만 혜택을 받고 있다"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이에 따른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법과 제도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사안들을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와 무상급식이 조속한 시일 내 실시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 관련 예산을 깊이 있게 논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 유(U)-20 월드컵 우승 기원 시민응원전 개최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축구 한국대표팀의 유(U)-20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응원전을 편다.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 김포문화재단은 15일(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시민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대형 스크린과 음향장비가 설치되며 경기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광장 입장은 밤 9시부터 가능하며 개별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텐트와 그늘막은 설치할 수 없다. 야간의 경기여서 담요나 외투를 꼭 지참해야 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체 시민의 마음을 모아 이른 무더위도 날리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꼼꼼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깐깐하게 관리되는 김포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깐깐하게 관리되는 김포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2012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 선제적 도입환경부 먹는 물 검사기관 10년 운영 노하우 안전한 수돗물,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포시는 2012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도화 처리는 전 오존 처리는 물론, 입상 활성탄을 사용해 유해물질을 여과, 흡착하는 정수방식으로 안전한 먹는 물 생산을 보장한다. 시민의 신뢰 속에서 믿고 사용하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10년의 운영 노하우로 안전을 보증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성과를 살펴봤다.  7년간 변함없이 물 고급화 서비스 매진 일 생산 17만 5천톤 규모의 김포시 먹는 물 생산기지 고촌정수장은 김포한강신도시와 택지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다른 지방정부보다 한발 앞선 7년 전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김포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원수공급체계 개선과 깨끗한 팔당원수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입, 한강하저터널 도수관로를 구축했다. 최근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팔당댐의 맛·냄새 물질 발생빈도가 높아져 활성탄 구입 비상사태 등 매년 수도권의 다른 정수장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포시는 맛‧냄새 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장기간 운영 노하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현재까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한 먹는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김포시는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후 오존 산화 및 활성탄 흡착 등 효과가 입증된 정수처리방식을 도입해 제3정수장인 고촌정수장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  일 처리용량 4만 8,000톤을 추가 증설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731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증설공사가 마무리 되면 김포시는 일 생산 총 22만 3,000톤 규모의 안정적인 먹는 물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이중삼중 철저한 정수장 수질분석 관리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수질검사팀의 먹는 물 분석요원들. 수질검사 결과의 정확성, 신뢰성을 담보한다.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009년도부터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잦은 인사이동과 기술인력 부족으로 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 가축매몰지 인근 지하수 수질검사 건수가 급증하자 분석업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9월 조직개편으로 수질검사팀이 분리 운영되면서 현재는 먹는 물 검사 전문인력 운용이 안정화 됐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운영으로 얻는 성과는 바로 시민들의 신뢰다. 철저한 정수장 수질분석 직접 관리는 물론이고 먹는 물 수질검사를 위한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학교정수기, 수영장, 목욕장, 약수터, 물놀이 수경 시설 등 공인분석기관으로서 채수부터 수질분석, 검사결과 성적서 제공까지 안전한 먹는 물을 확인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멀리 서울, 인천의 검사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수질관리가 필요한 공공시설의 수질검사도 직접 해결하고 있다. 인력부족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김포의 수질검사 의뢰건수는 해매다 늘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측정분석자의 검사능력을 높이고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의 평가를 해마다 받고 있다. 분석능력의 숙련도 평가뿐만 아니라 국제숙련도시험에서도 해마다 평가항목이 점차 확대되고, 평가 기준이 강화되고 있지만 그에 맞춰 분석요원들의 능력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  김경수 수도과장은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 지금까지 9년간 분석능력을 연속해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난 4월 실시한 분석능력 평가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수질관리…정수과 신설 등 과제도 김포시는 공인된 먹는 물 검사기관 운영과 전문 분석인력 확보로 신속, 정확한 정수장 수질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근무체계 속에서 안전한 수질의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계측기상의 수치 확인과 별도로 직접 추가로 수질검사를 실시, 비교 관리해 처리공정별 문제점과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한다. 또한, 매월 59개 수질검사 항목을 직접 분석, 검사하고 필요시 수시검사도 한다. 그리고 그 검사결과는 인터넷과 전광판 등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 다만, 제3정수장이 완공되는 2021년부터 먹는 물 수질 검사와 정수장 공정관리 업무가 늘어 수돗물 관리의 안전성과 정확한 수질검사를 위한 정수과 신설, 인력보강 등 대책마력이 절실하다.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안심확인제 큰 호응  김포시상하수도업소의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돗물 안전이 의심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잔류염소를 포함한 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준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심확인제는 공동주택의 신규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신청자가 늘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자가 연간 1,000여 건이 넘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노인요양시설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결과를 시에서 관리하는 노후 배수관 교체 등 중장기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험실 신축 및 검사장비 현대화도 추진  김포시의 수질검사 분석능력은 지난 10년 동안 먹는 물 검사기관 운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노후화 된 분석장비의 현대화가 시급하다. 또한, 제3정수장 증설 운영에 대비해 수질 계측기를 늘리고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에 따른 응급상황대비 비상시설 구축도 필요하다. 여기에 고도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 개정에 따른 수질검사항목 추가로 고촌정수장의 옛 착수정 위치에 연면적 908.85㎡ 3층 규모의 실험실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상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도정수처리시설과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셔도 된다”면서 “한발 앞선 시설 증설과 인력 보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년 숙원 ‘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얽힌 실타래 풀려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새 사업자로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자 10년 숙원사업이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이 얽힌 실타래를 풀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4월 5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5월 27일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4일 기존 민간사업자 측과 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새 사업자로 결정됐다.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에는 협성건설, 중소기업은행, IBK투자증권, 생보부동산신탁, KCC건설, SJ에셋파트너스 등 6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과 관련 기존 민간사업자가 토지보상에 성실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업을 함께 할 수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8월 협약해지를 통보한 후 새로운 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사업이 장기화 돼 주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피해가 상당해 사업시행사 변경을 추진해 왔다"며 "공정한 절차로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한 김포도시공사 임직원과 시 집행부를 믿고 기다려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 사업자로 선정된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6월 26일까지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출자자 변경을 위한 이사회 및 주주총회 개최 후 변경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사업 주민간담회에서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김포시네폴리스개발사업을 선정해 합리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해 왔다. 그동안 김포시의 도시개발 전략이 공공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미흡했다고 판단, 취임과 동시에 모든 개발사업을 보류하고 면밀히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재검토 결과 김포시 개발사업의 원칙을 주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정책성, 민의성, 환경성, 공정성, 경제성 등 5가지 기준을 정하고 기준 충족여부에 따라 보류, 중단, 전략적 추진, 정상 추진을 결정했다"며 "김포한강시네폴리스의 경우 비록 5가지 원칙에 일부 위배되지만 사업을 중지할 경우 엄청난 파급이 올 것이 예상돼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1,121,000㎡(339,103평) 사업부지에 총 사업비 9,900억 원을 투입, 영상·문화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다.    

김포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김포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정하영 시장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 ... 직장맘 위한 아이돌봄센터 확충" 약속  김포시가 3일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포시는 부상으로 받은 사업비 9천만원을 김포형일자리사업 컨설팅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인프라 구축,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개선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김포시는 2017년 고용률 62.7%, 취업자수 18만2천명에서 2018년 고용률 65.4%, 취업자수 20만5천명으로 늘어났고,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하영 시장은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김포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다. 직장맘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센터를 더욱 확충하고 청년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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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식

시장기 태권도 대회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막식

해강안 철책제거사업 현장답사

5월 유공자 시상식

시민기자단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벨 … 김포시, 학생 3명 출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기획된 특집방송 KBS1.TV ‘도전 골든벨(통일 골든벨)’에 김포시 고등학생 3명이 출전하게 됐다.KBS1.TV ‘도전 골든벨’은 100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이 50문제에 도전하는 KBS 대표 퀴즈프로그램으로 광복절을 맞이해 ‘특집 통일 골든벨’을 준비하고 각 지역예선과 경기도 예선을 거친 바 있다.김포시는 지난 5월 16일 시민회관에서 예선대회가 있었으며, 25명이 경기도 예선에 출전하는 카드를 거머쥐었다. 경기도 예선이 있던 23일, 김포를 대표하는 학생 25명은 900명이 운집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2019 민주평토 통일 골든벨 경기도 대회’를 마쳤다.4시간가량 진행된 대회에서 수상자를 가르는 최종 단계인 Best of Best에 조성훈(김포제일고 3),홍순호(마송고 2), 이은성(장기고 3) 학생이 우수상을, 류한성(장기고 3), 조효준(장기고 3)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 중 우수상을 받은 3명의 학생은 오는 8월 특집방송으로 진행될 KBS1.TV ‘통일 골든벨’ 결선에 참가한다.특집으로 기획된 ‘통일 골든벨’은 국내‧외에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시·군·구 지역 예선과 도 예선을 거친 학생들이 이날 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횡재

​며칠 전, 귀가 길에 횡재해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공동주택의 경우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날이 지정돼 있는데, 그날은 온갖 물건들이 다 쏟아져 나옵니다. 간혹 쓸 만한 물건이 버려져 있기도 해 체면 같은 건 개나 줘 버리고 집 안에 들여와 요기나게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는 평소의 쓸 만한 것들과 클래스가 다른 물건을 발견했죠. 그 물건을 발견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이걸 버린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어디하나 흠잡을 곳 없이 정갈하게 있어 누구라도 욕심을 낼만한 물건이었는데, 제 눈에 들어왔다는 것도 감사했고요.늦은 시간이라 주변에 시선은 의식하지 않아도 됐지만, 이날만큼은 체면이고 뭐고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일념이 불탔습니다.양손으로 들었지만, 다소 무거운 탓에 온 몸에 있는 피가 손으로 몰리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죠.그러나 횡재라는 게 아무한테나 오는 게 아닌지라 꾹 참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다행히 가족들이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라 말한 이유는 가족들은 이런 저의 행각을 탐탁지 않아 하거든요. 남이 버린 물건을 주어온다고요. 배부른 소리죠.어찌되었건 물건을 탁자 위에 올리고 피식 웃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에 여러 겹으로 묶인 끈을 싹둑 자르고 그들을 보고 있으니 일확천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밖에 있던 것들이니 물휴지로 한번 씻기고 내 집에 온 것에 대해 자축해 주었죠.그 횡재의 물건이 무엇이냐고요? 바로 ‘책’입니다. 출판 된지 얼마 안 돼는 서적들인데, 평소 읽고 싶었던 것도 있고, 베스트셀러도 있었죠. 서가에 그들의 자리를 마련하니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약속했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투자해 꼭 읽을 거라고요.그래서 지금 열심히 읽고 있냐고요? 답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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